상큼한 봄에 싱그러운 토니모리 치크톤 싱글 플러셔 P50 딥키스러버 / 미니 포켓 브러쉬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D 명쨩이예요
이제 정말 따뜻한 봄이 왔어요 아직 일교차가 심하긴 하지만
낮에는 정말 완연한 봄이죠?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중이지만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끝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집에서 글을 써 봐요
 
매일 마스크 쓰고 다니느라 화장도 제대로 안 하고 다녔는데
봄이니까 화사하게 하고 다니고 싶어 지더라고요
어차피 마스크 쓸거긴 한데 그래도 기분이라도 내 보아요^^
 
평소 화장할 때도 블러셔를 잘 안 썼는데 또 쓰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상큼하게(어려 보이고 싶어) 
 

그래서! 구매한 아이가 바로 요 아이예요
토니모리 치크톤 싱글 블러셔예요
코랄과 핑크의 중간 즈음으로 가장 무난한 컬러더라고요
 
너무 핑크 하지도 않고 너무 오렌지 하지도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바를 수 있어요

컬러는 P50 딥키스러버 제가 스티커 뜯었다가 다시 붙여서 ㅎㅎ 조금 지저분해졌어요

예쁘죠? 제가 평소 블러셔를 잘 안 쓰다 보니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진짜 부담스럽지 않고 정말 괜찮더라고요

발색도 너무너무 잘되고 너무 예뻐요 펄이 과하지도 않아서 좋더라고요
제가 색조 화장하면 늘 촌스러워 보이고 이상했었는데
이 토니모리 치크톤 싱글 블러셔는 원하는 부위에 손가락 또는 브러시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터치만 해줘도 생생한 컬러와 들뜸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디자인도 앙증 맞고 크기도 작아서 휴대하고 다니기도 좋아요
작은 크기 대비 4.2g이라고 해서 생각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코랄 핑크로 예쁜 피부 연출하기!
 

블러셔 전/후예요
생기 없고 밋밋한 피부에 블러셔 하나만으로 화사해졌어요
 
봄날의 설렘을 살짝 핑크톤 베이스의 색조로 화사한 봄날을 만끽해 보도록 해요❤
 

추가로 저는 이렇게 휴대용 브러시도 함께 구매했어요

브러쉬 크기는 블러셔보다 조오금 작아요

이렇게 블러셔 안에 쏙 들어가서 브러시랑 따로따로 가지고 다니는 불편함도 줄이고
연변처녀 아니고 20대의 설렘으로 따뜻한 봄기운 느껴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