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쨩의 Life's🎀

일상로그 :: 24년 7월 무선 버티컬 마우스 드디어 구매하다.

명쨩 2024. 7.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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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
원주천 둔치주차장이 침수됐다며 재난문자가 쏟아지던 날의
미리내 공원
역시 위험했다.

다시 봐도 넘 무섭네


토요일 주말엔 천안에서 짝꿍이 만나서 마트에서 장보고
회도 한 접시 사 왔다.
안주가 부족하다며 추가로 주문한 조개탕
요즘 우리의 최애 안주랄까

칼칼한 국물에 가득 찬 조개랑, 전복, 소라까지 있음
존맛탱👍🏻👍🏻

요즘 진짜 매 주말마다 시켜 먹은 듯
육회랑 육사시미 같은 것도 파는 것 같지만 조개탕만 먹어봄

📍천안 배달전문 '꽉찬 조개찜'
천안시 서북구 서부19길 15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에서 주문가능)
☎️ 041-575-2848


일요일 낮엔 짝꿍이 해준 된장 비빔밥
구운 채소와 두부, 계란프라이에
본인만의 레시피로 양념한 된장까지 한 상 차려줌

밥은 150g에 맞춰했는데
두부도 있고 계란도 있어서 진짜 포만감 장난 아니고
배도 너무 불렀다.

나는 계란 1개, 짝꿍이는 3개ㅋㅋ
스위트홈 3 새로 나와서 보다가
짝꿍이는 괴물이 되면 프로틴 괴물 그 이상 될 것 같다고 했다.
2시간마다 끼니 챙겨 먹어야 하는 헬창 괴물
자고 있다가 2시간마다 밥 먹어야 돼서 움직일 듯🥲

근데 진짜 짱짱 맛있었고 최고였음👍🏻
(남은 채소랑 된장양념은 우리 집 가져가서 내가 또 먹을 거임)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서 또 저녁 먹기

날씨가 꿉꿉해서 밖에 안 나가고 집에서 끼니 다 해결
지난번에 회식하면서 팀장님이 사주신  경복궁 LA갈비를 드디어 먹는다.

양념이 좀 탄 듯 구워졌지만 타지 않았다.
진짜 맛있다.
선물용 한팩에 600g씩 들어있었다. (뼈무게 포함)

둘이서 한팩 굽고,
프로틴 괴물이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해서 계란말이도 했다.

같이 곁들여 먹을 된장찌개까지 완벽해

저녁 후식으로 마트에서 사 온 애플수박🍉
수박 먹고 싶은데 한 통이 우리 프로틴 괴물 머리통 보다 더 커서
다 못 먹을게 분명하기에..ㅎㅎ

작은 애플수박으로 챙겨 왔다.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
밥 먹고, 수박 먹고 배가 터질 지경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출근.
회사에서 먹으라고 짝꿍이가 싸준 베이글 샌드위치

일요일 밤에 샌드위치까지 만들고 하는 말

"나 오늘 눈뜨고 잘 때까지 집에서 요리만 한 것 같아😂"

ㅋㅋㅋ 사실 맞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음날 출근해서 먹을 샌드위치까지
모두 다 짝꿍이가 해줬다 (대신 설거지는 내가ㅋㅋ)


버티컬 마우스 마우스는 처음이지?🙂

주말에 장 보면서 사온 무선 버티컬 마우스
8900원 이길래 한번 써봐야겠다 하고 집어옴

테크리버. 처음 들어보는 상품이지만
인체 공항 설계 되어있다고 하니 한번 써 보도록 하자.

아직 익숙하지 않다.
어색하군
버티컬 마우스는 기본 마우스와는 다르게
위치를 내 앞쪽으로 몸 쪽에 가깝게 두고 쓰는 게 좋다고 어디서 주워 들었다.

그래서 내 몸 쪽 앞에다 가져다 놓고 쓰는 중
이거 맞는지?

내 손에 비해 마우스가 좀 큰 것 같지만
쓰다 보니 좀 괜찮은 것 같기도?

조금 더 써봐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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