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구동 랍스타 '대게바라 원주점' 포장 후기 진짜 맛있다.

회사 근처라 출퇴근 하면서 하면서 보기만 했고,
1인 가구라 먹어볼 엄두도 내지 못했던 랍스타와 대게
곧 이사가는 나를 위해 
좋은 거 먹이고 싶다는 형부가 맛있는 거 사주심
 
'대신 포장 주문 할테니 퇴근길에 네가 찾아오도록 하여라' 해서
퇴근길에 들러서 언니가 주문 해둔거 찾으러 방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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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부터 반겨주는 킹크랩과 대게들
 

오며가며 많이 봤는데
수조가 정말 깨끗하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오락기도 준비되어 있다.
배달 주문도 진짜 많았다.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게 보였고
포장 된 음식들이 쌓여있다.
 

내부에서도 식사 할 수 있게 되어있다.
홀에서 식사하는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배달 주문이 많아서인지 주방은 꽤 바빳음
 

연중무휴로 휴일 없이 영업하시지만 
요일에 따라 오픈시간이 다르니 
주문 하거나, 방문할때 참고 하면 좋을 것 같다.
 

우와~
형부가 주문한거라 뭐 시켰는지 모르고 
포장된거 찾아오기만 했는데
대게랑, 랍스타라니! 대하랑 가리비 구이까지 미쳤다 ㅋㅋ
눈도 호강하고 입도 호강하는구만
 

언니랑 동시에 사진찍기 바쁨ㅋㅋ
살이 아주 꽉꽉 차있다.
 

게살 비빔밥도 넘치게 담아주셨다.
근데 이거 정말 너무 맛있더라ㅠㅠ 
감동이야
 

가리비 버터구이도 풍미가 가득함
 

맛있는건 각도에 따라 계속 찍어야 된다며
먹기 전 까지 계속 찍음
대게바라 포장 퀄리티도 장난없네~
사진 다 찍을 때 까지 기다려주신 형부 
맛있는 거 사주신 형부 감사합니다요ㅋㅋ
 
난 형부있어서 좋은데
형부 없는 우리언니 어쩌나 ㅋㅋㅋㅋㅋ
 
이사가면 자주 귀여운 조카님 자주 못보고
맛있는거 같이 못먹어서 너무 아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