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쨩의 Life's🎀

일상로그 :: 출퇴근 로드

by 명쨩 2021. 5. 1.

안녕하세요 명쨩입니다 :-)
봄이오고 여름이 한 발짝 더 다가온 것 같아요
30대가 되면서 주변의 꽃과 나무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건 기분탓인가요?

반복되는 일상에 매일 같은 거리를 지나가지만
조금만 시야를 바꿔보면 참 예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일상로그로 가끔 출근길의 사진을 올리곤 했었는데요
날씨가 풀리면서 파릇한 나무들이 한 껏 멋을 뽐내면서
출퇴근길이 예뻐 보이더라고요

차는 많치만 푸른 하늘과 나무들이 좀 멋들어진 것 같아요

신호 대기 중
현실은 출근길
퇴근길이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비오는 날의 출근길
집에 가고싶다.
비오는 날도 나름대로 또 좋아요

퇴근 길에도 차가 많네요!
해가 길어져서 퇴근시간에도 깜깜하지 않아서 좋아요
노을이 아주 멋들어지게 지고 있어요
일에 치어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할 때
예쁜 하늘을 만나면 잠시나마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
수도권에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지하철 타면
하늘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을 것 같아요ㅠㅠ
저도 서울로 출장가면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그땐 하늘..을 본적이 있었나? 싶더라고요
가끔은 일부러라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직장인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D

퇴근길에 차에 기름도 넣었어요
기름값 언제 떨어지나요 매일 오르는 것 같아요ㅜㅜ
등 허리 휘는중이에요😱
그나저나 자동차 연비가 자꾸 떨어져서 고민이예요
기름을 가득 채우고 다니면 차가 무거워서 연비가
떨어진다기에 조금씩 덜채우고 있고
이것저것 서칭도 했는데 자꾸 떨어지네요ㅠㅠ
연비 안떨어지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마지막.
집에와선 홈트 후에 닭가슴살 샐러드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반복 되는 일상에 출근길이 너무 싫었는데
시야를 조금만 바꿔도 이렇게 세상이 달라보이네요
가기싫은 출근 길이 아닌, 오늘은 이 길이 얼마나 예쁘려나
나무들은 오늘 얼마나 더 푸르러졌나
조금씩만 다르게 생각해도 출근길이 즐겁답니다.